기자수첩 문경, 새로운 전환점에 서다:
상주와의 행정구역 통합을 통한 미래 전략 모색 경북 북부지역 경제 중심지로 한때 번성했던 문경이 지금 새로운 기로에 서 있다.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라는 현실 속에서 문경은 단순히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노력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
문경과 함창의 관계는 단순한 ‘옆 동네’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거리 하나를 두고 있지만, 두 지역은 이미 하나의 시장과 병원을 공유하며 한 생활권이다.
행정구역 통합은 단순한 인구 합산에 그치지 않는다. 문경시와 상주시 함창읍이 통합되면 문경시로서는 인구증가에 따른 예산 규모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함창 읍민들의 행정편의와 생활권이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수년간 상주시가 함창읍에다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 분양하면서 문경시 인구를 상주시로 유입시키고, 1천여명 이상의 문경시민이 함창읍으로 전출해 가는데도 문경시는 강 건너 불구경하듯 구경만 할 뿐이다.
문경시민들은 계속되는 상주시의 함창읍 대단위 아파트단지 조성에 대해 한마디로 문경시가 한심하다는 예기다. 영강체육공원 변이나 문경공고 앞 등의 넓은 농지를 진작 아파트부지로 활용해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조성했어야 하는데도 서두르지 않고 바라보고만 있다는 지적이다.
문경시가 역동적인 추진력으로 함창과 행정통합 되면 문경은 경북 북부의 변방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시민들은 “100년 뒤 후손들이 오늘의 이 선택을 ‘문경의 위대한 도약’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결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제 소지역주의를 넘어 더 큰 문경과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시민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다. 문경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모두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서두르고 있는 단체장이나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이 문경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다.
문경, 새로운 전환점에 서다: 상주와의 행정구역 통합을 통한 미래 전략 모색 경북 북부의 경제 중심지로 한때 번성했던 문경이 지금 새로운 기로에 서 있다.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라는 현실 속에서 문경은 단순히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노력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다. 이 해답으로 제시된 것이 바로 인근 상주와의 행정구역 통합과 이를 바탕으로 한 KTX 역세권의 혁신이다.
문경과 함창의 관계는 단순한 ‘옆 동네’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거리 하나를 두고 있지만, 두 지역은 이미 하나의 시장과 병원을 공유하며 같은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상하수도 요금 및 복지 혜택에서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인위적인 경계를 허물고 하나가 되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되었다.
특히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을 앞둔 지금은 최적의 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경역이 '관광의 관문'이라면, 신설될 함창역은 '경제와 주거의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현재의 점촌역이 갖고 있는 제한된 기능을 넘어, 함창역세권 개발을 통해 문경은 수도권과 1시간 내외로 연결되는 중부권의 거점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
“점촌역의 기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이는 폐쇄가 아닌 진화입니다,”라고 문경시청의 교통정책 담당자는 밝혔다. “점촌역 폐철도 부지는 시민들과 함께 사용하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 에너지를 바탕으로 함창역세권 개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행정구역 통합은 단순한 인구 합산에 그치지 않는다. 문경과 상주가 통합되면 약 16만 명의 인구와 2.5조 원이 넘는 예산 규모를 갖춘 강한 지방자치단체가 탄생하게 된다. 이는 정부의 대규모 국책 사업을 유치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함창(咸昌)이라는 이름은 ‘모두가 함께 번성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문경의 역동적인 추진력과 함창의 유구한 역사가 결합될 때, 문경은 경북 북부의 변방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100년 뒤 후손들이 오늘의 이 선택을 '문경의 위대한 도약'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결단이 필요합니다,”라고 문경의 한 지역 정치인은 강조했다.
이제 소지역주의를 넘어 더 큰 문경과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시민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문경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모두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